
당신의 삶을 소모시키는 멀티스태킹이란 무엇인가? 나 또한 매일같이 이메일 확인, 카톡확인, 문자확인, 블로그댓글확인 등등 핸드폰 화면속 세상에만 집중하며 살고있었다. 내삶 자체가 진짜 중요한것인지 모른채말이다. 그러던중 우연히 유튜브 알고리즘 덕분에 체인지그라운드 채널을 알게되었고 그곳에서 진행되는 수많은 강연영상등을 보면서 그동안 살아왔던 인생자체를 송두리째 바꿔놓은 계기가 되었다. 그리고 거기서 말하는 단하나의 목표 "원씽"이라는 책을 읽게되었다.
원씽의 줄거리
책에서는 크게 3가지 핵심 개념을 다루고 있다. 첫 번째는 목적의식이고 두 번째는 우선순위 그리고 마지막 세 번째는 생산성이다. 먼저 목적의식은 내가 하는 행동의 방향성을 결정짓는 요소로서 최종목표나 비전과도 연결된다. 따라서 명확한 목적의식을 갖고 있다면 불필요한 에너지 낭비를 줄일 수 있으며 보다 수월하게 업무를 수행할 수 있다. 다음으로 우선순위는 시간관리와도 밀접한 관련이 있다. 한정된 시간 동안 더 많은 일을 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필요한 과정이기 때문이다. 이때 주의해야 할 점은 긴급도와 중요도를 구분 짓는 것이다. 만약 둘 사이의 균형이 무너지면 이도 저도 아닌 상황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끝으로 생산성은 투입 대비 산출량을 나타내는 지표로서 얼마나 적은 시간과 노력을 들여 최대의 이익을 창출하느냐를 뜻한다. 그러므로 최대한 짧은 시간 안에 최소의 노력으로 최대의 성과를 낼 수 있어야 한다. 물론 쉽지 않은 일이지만 꾸준히 연습한다면 충분히 개선될 수 있다고 믿는다.
우리는 늘 시간이 부족하다고 불평하지만 정작 주어진 시간을 제대로 쓰지 못한다. 하루 24시간은 누구에게나 공평하게 주어지지만 모두가 똑같이 사용하지는 않는다. 누군가는 항상 시간에 쫓기며 바쁘게 살아가고 또 다른 누군가는 여유롭게 생활한다. 둘 사이엔 무슨 차이가 있기에 이렇게 다른 걸까? 핵심은 바로 계획이다. 똑같은 시간 동안 일해도 더 많은 성과를 올리는 사람들은 하나같이 치밀한 계획을 세운다. 물론 나도 한때는 그랬다. 아침에 눈 뜨자마자 오늘 일정을 점검하고 전날 밤 미리 다음날 스케줄을 짜놓기도 했다. 심지어 이동하는 차 안에서도 틈틈이 다음 일정을 체크했고 집에 돌아와서는 그날 했던 일들을 정리하느라 바빴다. 그래야 마음이 놓이고 뭔가 해낸 듯한 기분이 들었기 때문이다. 돌이켜보면 그건 일종의 강박관념이자 집착이었다. 지나치게 빡빡한 일정표 탓에 숨 쉴 틈조차 없었다. 당연히 실수나 사고가 잦았고 효율성도 떨어졌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쉽게 고쳐지지 않았다. 아니, 고칠 필요성조차 느끼지 못했다. 그저 남들 하는 대로 열심히 살면 된다고 생각했으니까. 그러다가 우연한 기회에 자기계발 관련 영상을 보게 되었고 지금까지의 방식이 얼마나 잘못된 것인지 깨닫게 되었다. 우선순위 없이 닥치는 대로 일하는 이른바 '멀티태스킹'이야말로 업무 효율을 떨어뜨리는 주범이었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나만의 하루 루틴을 만들고 거기에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 후 나는 당장 하던 일을 멈추고 내게 맞는 방법을 찾기 시작했다.그러므로 우리는 자신에게 맞는 습관을 찾고 그것을 일상생활에서 실천함으로써 성공적인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다.예를 들어 아침 일찍 일어나 운동을 한다거나 명상을 하는 식으로 일과 중 일정 시간을 정해놓고 꾸준히 노력한다면 반드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그렇지만 이러한 과정들은 결코 쉽지 않다.오랜 기간 몸에 밴 습관을 바꾸기란 정말 어렵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먼저 작은 목표부터 세우고 차근차근 이뤄나가야 한다.그리고 이를 통해 긍정적인 피드백을 얻고 더 큰 목표를 향해 나아가야 한다.
원씽을 읽고 느낀 점
복잡한 세상을 이기는 단순함의 힘이라는 부제를 가지고 있는 ‘원씽’은 우리 삶 속 성공에 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저자 게리 켈러와 제이 파파산은 자신들의 인생경험 및 각종 연구자료를 바탕으로 사람들이 흔히 알고 있는 잘못된 통념 즉 멀티태스킹이야말로 허상이며 효율성을 떨어뜨리는 주범임을 강조한다. 또한 한 번에 하나씩 집중하여 제대로 된 성과를 내는 방법을 제시하며 이를 통해 원하는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돕는다. 나는 개인적으로 모든 일을 완벽하게 처리하려는 성향이 있는데 이러한 나에게 있어 큰 도움이 될만한 도서라고 생각되어 읽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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